한국 여자사격대표팀의 김장미(22, 우리은행)와 이정은(27, KB국민은행)이 초반 부진을 떨치지 못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장미와 이정은은 22일 오후 2시 30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25m 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총 25발 중 각각 16, 15발 히트10.2점 이상)를 기록하며 5, 6위에 랭크됐다.
1, 2시리즈에서 히트 2, 3개를 기록한 김장미는 3, 4시리즈에서 각각 3, 4개를 올리며 5위로 순위 도약했다. 그러나 5시리즈 4발의 히트로 5위에 머무르며 준결승행이 좌절됐다. 더불어 이정은 역시 총 15개의 히트 기록으로 6위를 기록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반면 곽정혜는 2시리즈에서 5발 모두 히트를 기록하며 1위로 올랐다. 그러나 곽정혜는 3, 4, 5시리즈에서 5, 3, 1개의 히트를 올리며 동메달 결정전에 참가한다.
[사진. 뉴시스]
이보미 기자 / bomi8335@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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