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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일반] ''변진수 9이닝 3실점'' 충암고, 경남고 꺾고 8강 진출

[야구일반] ''변진수 9이닝 3실점'' 충암고, 경남고 꺾고 8강 진출

  • 기자명 윤세호
  • 입력 2011.05.22 14:59
  • 수정 2014.11.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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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가 경남고를 꺾고 전반기 왕중왕전 황금사자기 8강에 올랐다.

충암고는 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6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전에서 경남고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충암고는 오는 6월 4일 제물포고와 8강전을 치른다.

올해 고교야구를 대표하는 사이드암인 변진수와 한현희의 대결로 주목 받은 두 고교의 대결은  양 팀의 물고 물리는 접전으로 전개됐다.

선취점은 경남고의 몫이었다. 경남고는 2회말 무사 2, 3루에서 이태양의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경남고가 기선제압에 성공한 듯 했으나 경기는 접전으로 흘러갔다. 충암고는 3회초 1번 타자 김태훈의 적시타로 첫 점수를 뽑아 경남고 선발 한현희 공략에 나섰다. 경남고가 3회말 김희준의 솔로홈런으로 점수차를 벌렸지만 충암고는 5회초 2사 2, 3루에서 이진석의 좌전안타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에 성공한 충암고는 6회초 역전까지 성공했다. 충암고는 선두타자 김병재가 바운드로 펜스 넘기는 2루타를 날리고 김경호의 번트, 안창하의 적시타로 4-3으로 앞서갔다.

충암고는 9회말 1루수 김동환의 포구 에러 뒤 연속안타를 허용하여 1사만루, 막판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충암고 변진수는 1사 만루에서 김희준을 바깥쪽 공으로 헛스윙 삼진, 신동우를 2루 땅볼로 잡아냈다. 

충암고 에이스 변진수는 4회 이후 무실점 투구를 펼쳐 끝까지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변진수는 9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한현희와의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목동=윤세호 기자 / drjose7@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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