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서울 뉴시스]
새롭게 삼성라이온즈의 사령탑을 맡은 류중일 감독(48)이 연봉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라이온즈는 5일 류중일 감독과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3년간 총 8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팀의 1루 작전코치를 맡았던 류감독은 30일 선동열 전 감독의 퇴진에 따른 후임 감독으로 선임됐었다.
류중일 감독은 87년 한양대를 졸업하고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해 99년까지 선수로 생활한 팀의 프렌차이즈 스타다.
류중일 감독은 "구단의 결정에 감사하며, 신임감독으로 재밌고 근성 있는 야구를 펼쳐 팬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은 김용국, 김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 김용국 코치는 1군 수비코치를, 김호 코치는 2군 수비코치를 각각 맡게 된다.
김성영 기자 / cable@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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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는 5일 류중일 감독과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3년간 총 8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팀의 1루 작전코치를 맡았던 류감독은 30일 선동열 전 감독의 퇴진에 따른 후임 감독으로 선임됐었다.
류중일 감독은 87년 한양대를 졸업하고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해 99년까지 선수로 생활한 팀의 프렌차이즈 스타다.
류중일 감독은 "구단의 결정에 감사하며, 신임감독으로 재밌고 근성 있는 야구를 펼쳐 팬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은 김용국, 김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 김용국 코치는 1군 수비코치를, 김호 코치는 2군 수비코치를 각각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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