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NBA] 은퇴 앞둔 맥다이스 “샌안토니오에서 2년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NBA] 은퇴 앞둔 맥다이스 “샌안토니오에서 2년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 기자명 윤세호
  • 입력 2011.05.16 19:21
  • 수정 2014.11.11 17:5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 AP 뉴시스]


이번 시즌 후 은퇴를 선언한 안토니오 맥다이스(36, 206cm)가 지난 2년간 샌안토니오에서의 생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맥다이스는 “내가 원하는 식으로 농구 인생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여기(샌안토니오)에서 내 커리어를 마쳤다는 건 의미 있는 일이다”며 “지난 2년간 트레이드 없이 샌안토니오에 머물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샌안토니오 감독 포포비치도 맥다이스에 대해 “은퇴에 관해 맥다이스와 충돌을 벌일 생각은 없다”면서 “하지만 맥다이스가 은퇴한다면 단순히 선수 한 명이 떠나는 것 이상으로 그를 그리워 할 것이다. 맥다이스는 지금까지 본 선수 중 가장 성숙한 사람이었다. 맥다이스는 팀 동료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1995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리그에 입문한 맥다이스는 덴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미국 대표팀에 선정되는 등 2002년까지 리그 정상급 포워드로 자리했다. 그러나 2002년 뉴욕으로 자리를 옮긴 뒤 무릎 부상으로 고전, 운동능력을 상실하고 말았다. 부상으로 2년간 고전을 면치 못했던 맥다이스는 2004년 디트로이트로 둥지를 옮겼고 이후 베테랑답게 노련한 플레이로 쏠쏠한 활약을 했다.

맥다이스는 15년의 프로생활동안 한 경기 평균 12.1득점 7.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윤세호 기자 / drjose7@onstn.com
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