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유연상 기자 = 지난 20일 인천 부평구 소재 스포츠 전문 기업 (주)에스티엔(대표이사 이강영) 본사에서 ㈜더서유코리아(대표 송경국)와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 관광산업을 위한 ‘에스티엔 제주지사’ 지사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더서유코리아 송경국 대표, ㈜에스티엔 이강영 대표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스포츠 관광산업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강영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 중국 관광객 대상으로 스포츠 관광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주)더서유코리아 송경국 대표와 함께 한국의 스포츠 문화를 더해 특화된 관광산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스티엔은 스포츠 문화 콘텐츠로 내달 초 ‘STN 홀덤 월드 아레나’를 제주시에 오픈 예정이며, 골프 관광 사업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스포츠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새로운 관광산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 특색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체인 식당 회사로 현재 제주도에 16개 레스토랑을 직영으로 운영하여 성공 신화를 쓴 ㈜더서유코리아 송경국 대표는 스포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제주지사장으로 임명됐다.
송경국 대표는 “‘에스티엔 제주지사’ 지사장으로 임명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강영 대표님께 감사한 말씀 전하며,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광산업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를 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중국 관광산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송경국 대표는 “중국 관광객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은 모두 준비됐다”면서 “4월 초 ‘홀덤 월드 아레나’를 시작으로 골프 관광 등 여러 스포츠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새로운 관광산업을 위한 일자리 창출 기여에 동참하는 공익사업도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유연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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