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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번째 톱10' 이경훈, 세계 89위로 한단계 상승...우승한 맬너티는 세계 65위 도약

'시즌 2번째 톱10' 이경훈, 세계 89위로 한단계 상승...우승한 맬너티는 세계 65위 도약

  • 기자명 이태권 기자
  • 입력 2024.03.26 13:17
  • 수정 2024.04.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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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89위로 세계 랭킹을 한 계단 끌어올린 이경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세계 89위로 세계 랭킹을 한 계단 끌어올린 이경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태권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시즌 2번째 톱10을 기록한 이경훈(33·CJ)가 세계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이경훈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8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주 세계 90위보다 한계단 상승한 순위다. 이경훈은 지난 25일 막을 내린 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공동 9위를 기록하며 시즌 2번째 톱10에 입상했다. 

 

덕분에 이경훈의 세계 순위도 소폭 상승했다. 지난 2022년 AT&T 바이런 넬슨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등의 활약으로 자신의 최고 순위인 세계 33위를 기록한 이경훈은 이후 우승과 거리가 먼 활약을 펼치며 세계 100위까지 순위가 하락했으나 이달 초 열린 코그니전트 클래식 인더 팜비치에서 시즌 첫 톱10을 기록하며 세계 89위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출전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컷탈락하며 세계 순위가 한 계단 떨어졌으나 지난주 시즌 2번째 톱10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세계 89위에 올랐다. 

 

지난주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9년여만에 PGA투어 통산 2승째를 거둔 피터 맬너티(미국)가 지난주 세계 184위에서 세계 65위로 도약했다. 

 

세계 1위부터 3위까지 순위가 스코티 셰플러(미국)-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존 람(스페인) 순으로 변함없는 가운데 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의 세계 순위는 소폭 하락했다.

 

김주형(21·나이키)과 임성재(25·CJ)의 세계 순위가 나란히 2계단 하락해 각각 세계 22위와 37위로 내려앉았고 안병훈(33·CJ)과 김시우(28·CJ) 역시 나란히 세계 순위가 한계단 하락해 각각 세계 42위와 세계 45위를 기록했다.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도 2계단 밀려난 세계 132위다.

 

 

 

STN뉴스=이태권 기자

agonii@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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