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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감독 안 바뀌고 그대로 유지될 수 있다? “합의한 대로 떠날 예정...지켜보자”

바르셀로나 감독 안 바뀌고 그대로 유지될 수 있다? “합의한 대로 떠날 예정...지켜보자”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4.03.25 14:45
  • 수정 2024.03.2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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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결별이 확정됐다. 하지만, 최근 성적이 좋아지면서 계속 남길 바라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감독에게 마음을 바꿀 수도 있냐고 물어봤다. 나도 그가 팀에 남아 계속 지휘봉을 잡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시스/AP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결별이 확정됐다. 하지만, 최근 성적이 좋아지면서 계속 남길 바라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감독에게 마음을 바꿀 수도 있냐고 물어봤다. 나도 그가 팀에 남아 계속 지휘봉을 잡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시스/AP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결별이 확정됐다. 하지만, 최근 성적이 좋아지면서 계속 남길 바라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감독에게 마음을 바꿀 수도 있냐고 물어봤다. 나도 그가 팀에 남아 계속 지휘봉을 잡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시스/AP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결별이 확정됐다. 하지만, 최근 성적이 좋아지면서 계속 남길 바라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감독에게 마음을 바꿀 수도 있냐고 물어봤다. 나도 그가 팀에 남아 계속 지휘봉을 잡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시스/AP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바르셀로나 감독의 운명은?

바르셀로나는 지난 1월 28일 공식 채널을 통해 결별 소식을 전했다. 주인공은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다.

바르셀로나는 "사비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난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과 테쿠 디렉터와 상의도 끝났다"고 발표했다.

이어 "사비 감독의 사임 결정은 바르셀로나를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사비 감독은 "더 이상 바르셀로나의 감독직을 맡지 않을 것임을 발표하고 싶다. 상황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상황을 용납할 수 없다"고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사비는 1997년부터 2015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다. 레전드 출신인 만큼 감독 후보로 거론됐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가 팀을 떠날 당시에도 유력한 후임으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거절하면서 물거품이 됐다.

사비 감독은 카타르 알 사드를 지휘한 경험도 장착했다. 바르셀로나는 레전드 모시기에 열을 올렸고 2021년 11월부터 동행을 시작했다.

하지만, 사비 감독 체제의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분위기가 좋지 않다.

바르셀로나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패배했다. 2023/24시즌 스페인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전에서 1-4로 덜미를 잡히면서 우승을 놓쳤다.

사비 감독이 떠난 바르셀로나는 위르겐 클롭 등 새로운 사령탑 후보가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분위기가 바뀌었다. 바르셀로나가 10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하면서 사비 감독을 향한 여론이 긍정적으로 변했다.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결별이 확정됐다. 하지만, 최근 성적이 좋아지면서 계속 남길 바라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감독에게 마음을 바꿀 수도 있냐고 물어봤다. 나도 그가 팀에 남아 계속 지휘봉을 잡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시스/AP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결별이 확정됐다. 하지만, 최근 성적이 좋아지면서 계속 남길 바라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감독에게 마음을 바꿀 수도 있냐고 물어봤다. 나도 그가 팀에 남아 계속 지휘봉을 잡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시스/AP

영국 매체 ‘90min’에 따르면 경기력 상승으로 인해 바르셀로나 팬들은 사비 감독이 팀에 남을 것을 요구했다.

바르셀로나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사비 감독에게 마음을 바꿀 수도 있냐고 물어봤다. 나도 그가 팀에 남아 계속 지휘봉을 잡으면 좋겠다. 하지만, 얼굴에 압박감이 보여서 마음을 편하게 하라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시즌이 끝나면 합의한 대로 사비 감독은 떠날 것이다. 하지만, 지켜볼 것이다. 너무 압박을 가하는 건 좋지 않다”고 여지를 남겼다.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결별이 확정됐다. 하지만, 최근 성적이 좋아지면서 계속 남길 바라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감독에게 마음을 바꿀 수도 있냐고 물어봤다. 나도 그가 팀에 남아 계속 지휘봉을 잡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시스/AP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결별이 확정됐다. 하지만, 최근 성적이 좋아지면서 계속 남길 바라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감독에게 마음을 바꿀 수도 있냐고 물어봤다. 나도 그가 팀에 남아 계속 지휘봉을 잡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시스/AP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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