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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감독은 관심도 없다! 후보 거론 불편하다! “무례한 일이야...나의 초점은 유로 2024”

맨유 감독은 관심도 없다! 후보 거론 불편하다! “무례한 일이야...나의 초점은 유로 2024”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4.03.24 16:45
  • 수정 2024.03.2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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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기 사령탑 자리에 관심이 없다. "무례한 일"이라며 선을 그렀다. 사진┃뉴시스/AP
잉글랜드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기 사령탑 자리에 관심이 없다. "무례한 일"이라며 선을 그렀다. 사진┃뉴시스/AP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에 관심이 없는 분위기다.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을 선임하면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최악의 분위기를 바꾸겠다는 의지였다.

맨유의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텐 하흐 감독의 스타일은 엄격하기로 유명했던 알렉스 퍼거슨 경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맨유는 지난 시즌 초반 삐걱거리는 듯했지만, 점차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맨유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꺾고 지난 시즌 카라바오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2017/18시즌부터 이어진 무관의 고리를 끊어냈다.

특히, 2020/21시즌 이후 TOP 4에 합류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맨유는 텐 하흐 감독에게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전폭적인 지원 사격에 나섰다. 메이슨 마운트, 안드레 오나나 등 엄청난 지출을 통해 전력 강화에 나섰다.

하지만, 기대 이하다. 리그, 챔피언스리그에서 최악의 성적을 보여주면서 지적을 피하지 못하는 중이며 경질설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중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입지가 불안하다. 최근 지분을 인수한 짐 랫 클리프 경이 사령탑 교체 시나리오를 작성했고 잉글랜드 대표팀, 삼사자 군단의 사우스게이트 감독 선임이라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 입지가 불안하다. 최근 지분을 인수한 짐 랫 클리프 경이 사령탑 교체 시나리오를 작성했고 잉글랜드 대표팀, 삼사자 군단의 사우스게이트 감독 선임이라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 입지가 불안하다. 최근 지분을 인수한 짐 랫 클리프 경이 사령탑 교체 시나리오를 작성했고 잉글랜드 대표팀, 삼사자 군단의 사우스게이트 감독 선임이라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 입지가 불안하다. 최근 지분을 인수한 짐 랫 클리프 경이 사령탑 교체 시나리오를 작성했고 잉글랜드 대표팀, 삼사자 군단의 사우스게이트 감독 선임이라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맨유는 사령탑 교체 시나리오를 작성했고 잉글랜드 대표팀, 삼사자 군단의 사우스게이트 감독 선임이라는 계획을 세웠다.

맨유의 사우스게이트 감독 선임 계획은 최근 인수를 통해 지분을 확보한 랫클리프의 의견이다.

맨유는 구단주 글레이저 가문이 매각을 추진했다. 화학 엔지니어 기업인 INEOS의 회장이자 CEO로 영국 최고 갑부로 알려진 랫클리프 경이 관심을 보였고 지분 25%를 인수했다.

랫클리프 경은 곧바로 경영권 획득과 함께 직접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의 선수 영입과 처분에 관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지난 20일 "짐 랫클리프 경은 이번 여름 맨유의 사령탑으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최고의 후보로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랫클리프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선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커지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맨유 사령탑에 관심이 없는 분위기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난 잉글랜드의 사령탑이다. 나의 초점은 유로 2024에 맞춰져 있다”며 선을 그렀다.

이어 “맨유는 현재 감독이 있다. 그런데 후보가 거론된다는 건 엄청나게 무례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관심이 없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기 사령탑 자리에 관심이 없다. "무례한 일"이라며 선을 그렀다. 사진┃뉴시스/AP
잉글랜드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기 사령탑 자리에 관심이 없다. "무례한 일"이라며 선을 그렀다. 사진┃뉴시스/AP
잉글랜드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기 사령탑 자리에 관심이 없다. "무례한 일"이라며 선을 그렀다. 사진┃뉴시스/AP
잉글랜드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기 사령탑 자리에 관심이 없다. "무례한 일"이라며 선을 그렀다. 사진┃뉴시스/AP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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