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STN뉴스] 이형주 기자 =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취재진 앞에 앉았다.
LA 다저스는 21일 오후 7시 7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11-15로 패배했다.
야마모토는 이날 1이닝 5실점하며 최악투를 펼쳤다. 경기 후 야마모토는 ”시작부터 제대로 된 피칭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 부분에서 실점으로 이어졌다. 오늘 경기를 다시 복기하고, 다음 경기에 임하고자 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세트 포지션에 들어가고 나서 투구가 흔들렸다. 수정해야 할 부분은 확실히 알고 있다. 코치 분들께 조언을 받으면서 다음 경기에 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역시나 패배를 해 유감이다. 그 부분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시즌은 길고, 팀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