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혜리 입열었다 "류준열, 결별후 대화하기로 했지만…" (전문)

혜리 입열었다 "류준열, 결별후 대화하기로 했지만…" (전문)

  • 기자명 송서라 기자
  • 입력 2024.03.19 11:39
  • 수정 2024.04.03 13:5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 사진┃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제공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 사진┃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제공

 

[STN뉴스] 송서라 기자 =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29)가 류준열(37)·한소희(29) 열애 저격 논란에 입을 열었다.

혜리는 18일 인스타그램에 "먼저 지난 며칠 동안 나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에 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내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으로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썼다.

"지난해 11월, (류준열과) 8년간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 기사가 난 직후에도 우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류준열과 한소희 열애설)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은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 들여진 것 같다.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돼 다시 한번 죄송하다."

혜리는 "지난 며칠 동안 나의 행동의 이유를 말하지 못한 것도, 우리의 대화들이 지나치게 사적인 영역이어서 오히려 피로도가 높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로 인해 혼란스러운 분들이 있다면 그것 또한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나의 말과 행동에 좀 더 신중을 기하겠다"고 했다.

배우 류준열, 한소희. 사진┃뉴시스
배우 류준열, 한소희. 사진┃뉴시스

 

혜리는 15일 류준열과 한소희 열애설이 보도되자, SNS에 "재밌네"라고 썼다. 이후 류준열 인스타그램 팔로우도 끊었다. 지난해 11월 류준열과 7년 만에 결별한 후에도 팔로우를 유지했으나, 한소희와 열애설이 불거진 직후 '언팔' 해 시선을 끌었다. 일각에서는 '류준열이 혜리에서 한소희로 환승연애한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한소희는 SNS에 칼을 든 강아지 사진을 올리고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습니다. 저도 재미있네요"라며 발끈했다. 다음 날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도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류준열은 (혜리와) 결별 후 한소희를 알게 됐고, 최근 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소희가 류준열과 혜리 결별 시기를 언급하고, 류준열이 직접 입장을 밝히지 않은 점 등과 관련 비난이 쏟아졌다.

글=뉴시스 제공

STN뉴스=송서라 기자

stopsong@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