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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고척] ‘당당히 싸웠다’ 팀 코리아, ‘먼시 펄펄+오타니 침묵’ 다저스에 2-5 석패

[st&고척] ‘당당히 싸웠다’ 팀 코리아, ‘먼시 펄펄+오타니 침묵’ 다저스에 2-5 석패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4.03.18 21:34
  • 수정 2024.03.2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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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팀 코리아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미국 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 경기. 1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LA 다저스 맥스 먼시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팀 코리아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미국 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 경기. 1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LA 다저스 맥스 먼시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팀 코리아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미국 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 경기, 3회초 무사 1루 팀 코리아 김혜성이 2루타를 때려낸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팀 코리아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미국 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 경기, 3회초 무사 1루 팀 코리아 김혜성이 2루타를 때려낸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

[고척=STN뉴스] 이형주 기자 = 팀 코리아가 당당히 싸웠다. 결과는 석패였다. 

한국 야구 대표팀인 팀 코리아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에서 LA 다저스에 2-5로 패배했다. 하지만 팀 코리아는 선전을 펼쳤다. 

팀 코리아는 1회 선취점을 내줬다. 첫 타자 무키 베츠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후 오타니와 프레디 프리먼을 각각 3루수 파울 플라이,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윌 스미스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2사 1,2루가 됐다. 이후 맥스 먼시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해 선제 실점을 내줬다. 

하지만 팀 코리아는 3회 무사 2,3루의 기회를 얻었고, 윤동희의 땅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강백호의 희생 플라이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팀 코리아는 앞서 선취점을 만든 먼시를 중심으로 한 상대 타선에 실점을 내줬고 결국 2=5로 패배했다. 하지만 김택연 등 젊은 투수들의 가능성을 본 경기였다. 기대를 모았던 오타니는 17일 2삼진에 이어 이날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서울시리즈 개막전을 앞두고 열린 팀 코리아와 LA 다저스의 스페셜 경기, 1회말 LA 오타니가 타석에 들어서며 팀 코리아 선수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
1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서울시리즈 개막전을 앞두고 열린 팀 코리아와 LA 다저스의 스페셜 경기, 1회말 LA 오타니가 타석에 들어서며 팀 코리아 선수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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