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LA 다저스가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클래스를 보여줬다.
다저스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키움 히어로즈과 평가전에서 14-3으로 대승을 거뒀다.
20~21일 고척돔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MLB 정규시즌 개막전 서울 시리즈를 치르는 다저스는 지난 15일 입국했다. 16일 훈련을 몸을 푼 선수단은 이날 키움과 평가전으로 컨디션을 조율했다.
다저스는 장단 17안타로 14점을 몰아내며 키움 마운드를 폭격했다.
다저스 3번 타자로 나선 프레디 프리먼이 홈런 하나를 포함해 6타수 3안타 1타점으로 수훈갑이 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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