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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내친 김에 창단 첫 개막 3연승까지? "이전과는 다른 모습"

이랜드, 내친 김에 창단 첫 개막 3연승까지? "이전과는 다른 모습"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4.03.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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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오스마르. 사진┃서울 이랜드 FC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오스마르. 사진┃서울 이랜드 FC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올 시즌 돌풍의 중심 서울 이랜드 FC가 창단 첫 개막 3연승을 노린다.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3월 16일(토) 오후 4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3라운드에서 부천 FC 1995와 격돌한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은 서울 이랜드 FC는 우승 후보로 꼽힌 강호 부산, 수원을 차례로 격파하며 역대 가장 좋은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다. 2021년과 2022년에 개막 2연승을 거둔 적은 있지만 3연승 도전은 처음이다.

승리라는 결과뿐 아니라 경기 과정 면에서도 기존과는 완전히 달라진 양상이다. 수비에서는 베테랑 오스마르, 김오규가 중심이 되어 든든히 버텨주고 있고, 공격에서도 5득점 중 후반 추가시간에만 3골을 몰아치는 등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대는 승리의 기억이 많은 부천이다. 서울 이랜드 FC는 부천에 통산 전적 17승 7무 10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도 4승 4무 2패로 앞서고 있으며 지난 시즌에도 3차례 만나 2승 1패를 거뒀다.

부천은 올 시즌 1무 1패로 아직 승리가 없다. 그러나 지난 시즌 홈에서 10승 5무 3패를 기록한 만큼 안방에서 강한 모습을 경계해야 한다.

지난 홈경기 승리 후 김도균 감독은 “K리그1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중심축을 잘 만들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전과는 달라진 서울 이랜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달라진 모습의 서울 이랜드 FC가 A매치 휴식기 전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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