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계약을 의식적으로 보류했다고 밣혔다.
사우스게이트의 기존 계약은 올해 말에 만료된다. 이대로라면 북중미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리는 2026년 월드컵이 불투명하다. 하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FA와의 새로운 논의를 중단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내 생각에는 토너먼트가 끝나면 앉아서 그것에 대해 생각해야 할 것 같다. 대회 전 재계약 협상은 팀에 대한 반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 임무는 팀의 압박을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다. 나는 팀에 어떤 부담도 주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7월 중순에 우리가 어디에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나는 기왕이면 (우승 퍼레이드를 하는) 트라팔가 광장이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파티를 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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