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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날에 아들(SON) 날다…‘159골’ 토트넘 비유럽 득점 1위

어머니의 날에 아들(SON) 날다…‘159골’ 토트넘 비유럽 득점 1위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4.03.11 21:12
  • 수정 2024.03.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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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0일(현지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애스턴 빌라와 경기 후반 추가 시간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은 후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손흥민은 1골(14호)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0일(현지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애스턴 빌라와 경기 후반 추가 시간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은 후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손흥민은 1골(14호)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사진┃뉴시스/AP
포효하는 손흥민. 사진┃뉴시스/AP
포효하는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어머니의 날에 손흥민(SON)이 날았다. 

손흥민은 이날 1골 2어시스트를 폭발시키며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 159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141년 역사상 득점 5위에 올랐다. 특히 비잉글랜드 선수로는 토트넘 소속 득점 1위에 등극하는 순간이었다. 

여기에 13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EPL 8시즌 연속 공격포인트 20개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분데스리가 시절까지 포함하면 시즌은 9시즌으로 늘어난다. 

경기 후 손흥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훌륭한 팀 경기력과 함께 무실점, 중요한 승리. 어머니의 날에 모두가 행복한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 더불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적었다. 

경기가 열린 날은 영국 어머니의 날이었는데, 손흥민이 에이스자 주장, 팀의 대표로 이것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손흥민을 약칭으로 부를 때 사용되는 SON은 널리 알려져있듯 아들이라는 뜻도 가졌다. 어머니의 날에 한 아들이 펄펄 날며 승리를 견인한 격이 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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