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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2024서 역량 보인 루지 꿈나무들, 대표팀에 대거 합류

강원 2024서 역량 보인 루지 꿈나무들, 대표팀에 대거 합류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4.03.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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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루지 국가대표 선발전의 모습. 사진┃대한루지경기연맹
2024 루지 국가대표 선발전의 모습. 사진┃대한루지경기연맹

[STN뉴스] 이형주 기자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올림픽‘)에서 새 역사를 쓴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루지경기연맹(이하 ’연맹)은 지난 2월 23일, 폭설이 한창인, 평창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2024년 루지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했고 3월 7일, 어제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선발전 결과를 최종 의결했다. 

연맹 박지은 회장은 “작년부터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유소년선수 집중육성을 통한 국가대표 세대교체 사전준비‘를 실천과제로 삼았으며 총 10명의 국가대표 정원 중 6명의 유소년선수가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면서 이를 실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연맹은 지난 올림픽 루지 경기에 여자 1인승 2명, 남자 1인승 1명, 남자 2인승 2명, 총 5명의 선수를 청소년동계올림픽에 최초로 파견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들의 연령대는 중학교 3학년 ~ 고등학교 2학년 선수들로서 전국에 클럽팀도 전무하고 학교팀도 고등학교 1개 밖에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연맹은 4년 전부터 전국을 돌면서 직접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3년 간 총 17차례의 선수발굴캠프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총 11명의 유소년 선수단을 최종 선발하고 집중 육성에 들어갔다. 

그 결과 11명의 선수 중 10명의 선수가 올림픽 출전 기준을 충족했고, 5명의 선수가 최종적으로 꿈의 무대를 밟는데 성공했다. 

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 5명은 올해 모두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2년 앞으로 다가온 2026 밀리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베테랑 선배들과 치열한 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2024 루지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결과

남자 1인승 

1. 김지민(한국체육대학교)

2. 김보근(상지대관령고등학교)

3. 배재성(상지대관령고등학교)

4. 김하윤(도림고등학교)

여자 1인승

1. 정혜선(강원도청)

2. 김소윤(신명여자고등학교)

3. 신유빈(상지대관령고등학교)

4. 박지예(부광여자고등학교)

남자 2인승

1. 박진용(경기도청/파일럿)

2. 조정명(강원도청/백맨)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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