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토니 크로스가 경기를 돌아봤다.
레알 마드리드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16강 2차전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레알은 1·2차전 합계 2-1로 8강에 올랐다.
같은 날 글로벌 매체 DAZN에 따르면 크로스는 “라이프치히는 잘 뛰었고, 수비도 아주 잘했다. 또 수비를 통해 좋은 역습도 만들었다. 우리는 그들이 위협적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어느 시점까지는 우리는 공을 잘 통제했지만, 전방에 충분한 인원이 없었고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렸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결과와 경기력은 별개다. 하프타임에 우리는 스코어에 대해 만족했지만 플레이 방식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았다. 후반전은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그래도 우리는 분명히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자격이 있다. 우리가 모든 매 순간 잘 한 것은 아니나 결국 8강에 진출했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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