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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전주] ‘송민규 선제 타격→이명재 응수’ 전북-울산, 1-1 무승부...준결승 진출 2차전 결판

[st&전주] ‘송민규 선제 타격→이명재 응수’ 전북-울산, 1-1 무승부...준결승 진출 2차전 결판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4.03.05 20:52
  • 수정 2024.03.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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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울산은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과 울산의 ACL 4강 진출은 2차전에서 결판 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과 울산은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과 울산의 ACL 4강 진출은 2차전에서 결판 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과 울산은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과 울산의 ACL 4강 진출은 2차전에서 결판 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과 울산은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과 울산의 ACL 4강 진출은 2차전에서 결판 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와 울산HD가 무승부를 거두면서 2차전에서 결판을 짓게 됐다.

전북과 울산은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과 울산의 ACL 4강 진출은 2차전에서 결판 난다.

전북과 울산은 8강전에 준결승 진출 이외에도 엄청난 성과가 달렸다. 4강 티켓을 따내면 2024/25시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출전이 가능한 시나리오가 나온다. 동기부여가 충분하다.

전북의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좀 더 전투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울산을 만난다는 것 자체가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울산의 홍명보 감독은 “클럽월드컵이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출전 가능성이 조금은 떨어지지만, 티켓을 따내는 것이 중요하다. 준비 잘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전북과 울산은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과 울산의 ACL 4강 진출은 2차전에서 결판 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과 울산은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과 울산의 ACL 4강 진출은 2차전에서 결판 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과 울산은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과 울산의 ACL 4강 진출은 2차전에서 결판 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과 울산은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과 울산의 ACL 4강 진출은 2차전에서 결판 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티아고, 송민규가 최전방에 배치됐고 문선민, 이수빈, 맹성웅, 이동준이 미드필더를 형성했다. 수비는 김진수, 박진섭, 정태욱, 김태환이 구축했고 골문은 김정훈이 지켰다.

울산은 4-3-3 전술을 꺼냈다. 주민규, 김지현, 엄원상이 공격을 구축했고 김민혁, 이규성, 고승범이 미드필더를 구성했다. 수비는 이명재, 김영권, 황석호, 설영우가 이뤘고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

전북이 이른 시간 0의 균형을 깼다. 전반 4분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한 이동준의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송민규가 간결한 슈팅으로 선제 득점을 만들었다. 울산도 찬스가 왔다. 전반 12분 코너킥 상황 이후 혼전 상황에서 김지현이 회심의 슈팅을 선보였지만, 수비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전북이 추가골의 기회를 잡았다. 전반 21분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이다. 티아고의 패스를 받은 이동준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끌어냈다. 키커는 티아고. 자신 있게 시도한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면서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전북과 울산은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과 울산의 ACL 4강 진출은 2차전에서 결판 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과 울산은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과 울산의 ACL 4강 진출은 2차전에서 결판 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과 울산은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과 울산의 ACL 4강 진출은 2차전에서 결판 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과 울산은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과 울산의 ACL 4강 진출은 2차전에서 결판 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은 반격에 나섰다. 전반 추가 시간 역습 상황에서 엄원상이 결정적인 슈팅을 선보였지만, 골키퍼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전북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꺼냈다. 이동준을 빼고 한교원을 투입해 측면 공격에 변화를 줬다. 울산은 고승범, 김지현을 빼고 아타루, 김민우를 투입하면서 전술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기선 제압은 울산의 몫이었다.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황석호가 날카로운 헤더 슈팅을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전북도 고삐를 당겼다. 후반 9분 송민규가 강한 압박으로 조현우의 실수를 끌어내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전북은 또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17분 문선민을 빼고 안현범을 투입해 측면 공격 변화를 가져갔다. 울산은 공격을 강화했다. 김민혁을 빼고 마틴 아담을 투입해 득점에 주력했다.

울산은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후반 26분 아담이 날카로운 슈팅으로 전북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전북도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후반 29분 박진섭이 벼락같은 왼발 슈팅으로 맞불을 놨다.

울산이 균형을 맞췄다. 후반 31분 전북 수비 정태욱의 터치 미스를 이명재가 간결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일격을 당한 전북은 곧바로 후반 34분 반격에 나섰다. 한교원의 크로스를 받은 송민규가 결정적인 상황에서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문을 벗어나면서 고개를 숙였다.

전북과 울산은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과 울산의 ACL 4강 진출은 2차전에서 결판 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과 울산은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과 울산의 ACL 4강 진출은 2차전에서 결판 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과 울산은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과 울산의 ACL 4강 진출은 2차전에서 결판 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과 울산은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과 울산의 ACL 4강 진출은 2차전에서 결판 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은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내친김에 역전골을 노렸다. 후반 39분 엄원상이 역습 이후 연결한 슈팅이 골문을 살짝 벗어나는 등 공격에 나섰다. 전북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40분 안현범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물러서지 않았다.

울산의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40분 교체 투입된 이동경이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선보였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지만, 위협적인 장면이었다.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추가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고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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