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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수원] ‘환상 2골’ 수원삼성 뮬리치, "K리그2가 피지컬적으로 K리그1보다 거칠더라“

[st&수원] ‘환상 2골’ 수원삼성 뮬리치, "K리그2가 피지컬적으로 K리그1보다 거칠더라“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4.03.03 16:36
  • 수정 2024.03.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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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공격수 뮬리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삼성 공격수 뮬리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STN뉴스] 이형주 기자 = 뮬리치가 팀 승리를 견인한 뒤 인터뷰에 응했다. 

수원삼성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뮬리치가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그림 같은 프리킥 결승골로 수원삼성이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었다. 

경기 후 뮬리치는 “오늘 좋은 결과를 만들게 돼 매우 기쁘다. 매우 안타깝게도 동료가 레드카드를 받으며 나가게 됐다. 하지만 우리는 감독님이 요구하는 것을 하면서 싸웠다. 덕분에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도 2골을 넣어 자신감을 가져올 수 있었다. 혼자 가능했던 것이 아니다. 팀이 뭉쳐 하나로 싸웠기 때문에 가능했다. 동료들에게 고맙고 기쁘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염기훈 감독이 컨디션이 좋아보인다고 말한 것에 대해 “올해의 경우에는 팀과 동계훈련부터 함께 했고, 부상도 없었다. 때문에 컨디션이 좋고, 지금 이 상태를 끝까지 유지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팀원들의 변화 속 호흡 문제에 대해서는 “동계 훈련부터 소통이 잘 맞았다. 좋은 호흡을 만들어왔다. 경기에서도 간격 등도 좋았다. 동계 훈련부터 잘 이어온 팀워크를 계속 이어가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프리킥 득점에 대해서는 “훈련 중이나 훈련 전후로 그 거리에서 많이 연습을 했다. 감독님을 저도 많이 도와주셨다. 자신감이 있었다”라고 얘기했다. 

2부 수비수를 상대한 소감에 대해서는 “첫 인상이 2부가 1부보다 피지컬적으로 더 거칠고 경합 상황이 많다고 느꼈다. 올해 그런 경합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하기에 더 준비를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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