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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아파트 두 채에 끔찍한 화재…라리가 경기도 연기

발렌시아 아파트 두 채에 끔찍한 화재…라리가 경기도 연기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4.02.24 21:01
  • 수정 2024.04.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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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아파트를 덮친 화재와 진화에 나선 소방관들. 사진┃영국 언론 '스카이'
해당 아파트를 덮친 화재와 진화에 나선 소방관들. 사진┃영국 언론 '스카이'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발렌시아 지역에 끔찍한 화마가 닥쳤다. 

지난 23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엘 데스마르케’ 등 복수 언론은 “23일 발렌시아 지역 아파트 두 채에 큰 불이 났다. 이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스페인 페드로 산체스 수상은 모든 지원을 총력 동원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라고 보도했다. 

발렌시아 지역을 연고로 하는 발렌시아 CF와 레반테 UD는 즉각 “끔찍한 화재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희생자의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라고 성명을 냈다.

24일로 예정됐던 그라나다 CF와 발렌시아 간의 경기도 추모로 연기된다. 레반테와 FC 안도라전 역시 마찬가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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