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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엘리엇, “매 경기가 결승전”

리버풀 엘리엇, “매 경기가 결승전”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4.02.2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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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미드필더 하비 엘리엇. 사진┃뉴시스/AP
리버풀 FC 미드필더 하비 엘리엇.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하비 엘리엇이 후반기 경기를 임하고 있는 각오에 대해 이야기했다. 

리버풀 FC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리그 3연승을 달렸고 루턴은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엘리엇이 맹활약했다. 후반 44분 쐐기골을 포함 중원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며 팀의 역전승을 만들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엘리엇은 “경기 시작 전 말했듯이 루턴은 상대하기 어려운 팀이다. 우리는 깊이 파고들어 열정을 보여줘야 했다. 전반에는 그런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축구는 전후반으로 구성된 게임이고 후반전에 우리는 그것을 보여줬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주말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지만, 오늘 밤에는 일을 완수하는 것(루턴전 승리)이 중요했다. 주말에도 결승전이 있지만 오늘 역시 결승전이었다. 모든 경기가 결승전이다”라고 전했다. 

엘리엇은 "우리는 회복력이 강한 팀이다. 바쁜 시즌이다. 부상 당한 선수들을 위해 우리는 더 뛰어야 한다. 더불어 그 선수들이 빠르게 회복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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