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맨유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프트백 쇼가 근육 부상을 입어 장기간 결장하게 됐다. 부상 심각도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지만, 그는 몇 달 동안 결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알렸다.
맨유는 현재 4위 아스톤 빌라와 승점 5점 차, 5위 토트넘 홋스퍼와 승점 3점 차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핵심 쇼의 이탈은 뼈아프다.
쇼는 지난 12일 아스톤 빌라전에서 전반만 뛰고 아웃되며 걱정을 낳았다. 19일 루턴 타운전에서 복귀했지만 전반 46분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결국 시즌 아웃인 것으로 보인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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