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미디어 캠프] ‘대전 새로운 캡틴은 이순민’ 이민성 감독, “솔선수범...주장 제격이라고 생각”

[미디어 캠프] ‘대전 새로운 캡틴은 이순민’ 이민성 감독, “솔선수범...주장 제격이라고 생각”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4.02.21 13:21
  • 수정 2024.02.21 15:4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 이번 시즌 주장으로 이순민을 선택했다. 그라운드에서 경기력과 열정이 넘치는 모습이 주장에 가까운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본인도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다. 훈련장에서도 솔선수범하기에 제격이라고 봤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STN뉴스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 이번 시즌 주장으로 이순민을 선택했다. 그라운드에서 경기력과 열정이 넘치는 모습이 주장에 가까운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본인도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다. 훈련장에서도 솔선수범하기에 제격이라고 봤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STN뉴스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민성 감독은 이순민은 새로운 시즌 주장으로 임명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1일 오후 1시 덕암축구센터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 주최로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 캠프를 개최했다.

대전은 지난 시즌 K리그1 무대 복귀 시즌이었다. 우려의 시선도 많았다. 하지만, 결과로 떨쳐냈다. 울산HD, 전북현대 등 빅 클럽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면서 경쟁력을 입증했고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수행했다. 조기 잔류라는 성과도 끌어냈다.

이민성 감독은 대전이 이번 시즌도 경쟁력을 선보이기 위해 어떤 축구를 준비하고 있을까?

이민성 감독은 "지난 시즌은 역습에 의한 축구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은 빌드업과 점유율을 장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연습 중이다. 6, 7, 8월 시기에 성적이 떨어졌다. 전력이 두텁지 않았던 것도 문제였지만, 체력이 관건이었다. 점유율을 가지고 가는 축구가 더 승점을 더 쌓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제는 원대한 목표를 품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을 조준하는 중이다.

이민성 감독은 “잔류가 목표였다면 ACL이다. 선수들과 준비 열심히 했다.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대전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큰 공백이 생겼다. 이번 시즌 주장이자 수비의 핵심인 조유민이 떠난 것이다.

조유민은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로 이적했다. 대전은 큰 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골머리를 앓게 됐다.

이민성 감독은 “분명히 마이너스 요인이다. 실력 이외에도 리더십도 뛰어났다. 쉽게 메울 수 있는 공백이 아니다”며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했다. 잘 맞춘다면 큰 지장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포백으로 동계 훈련을 치른 상황인데 조유민의 갑작스러운 이적으로 스리백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도 됐다.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 이번 시즌 주장으로 이순민을 선택했다. 그라운드에서 경기력과 열정이 넘치는 모습이 주장에 가까운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본인도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다. 훈련장에서도 솔선수범하기에 제격이라고 봤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STN뉴스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 이번 시즌 주장으로 이순민을 선택했다. 그라운드에서 경기력과 열정이 넘치는 모습이 주장에 가까운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본인도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다. 훈련장에서도 솔선수범하기에 제격이라고 봤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STN뉴스

대전은 ACL이라는 목표를 설정한 후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알짜 영입을 통해 스쿼드를 강화했다. 특히,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순민을 품었다.

이순민은 지난 시즌 광주FC 돌풍의 핵심이었다. 중원에서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대표팀에 승선해 현재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부름을 받아 2023 AFC 아시안컵에 참가 중이다. 자연스레 많은 팀의 타깃이 됐다. 영입 전쟁의 승자는 대전이었다.

이민성 감독은 “아직 전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처음으로 함께 훈련을 해봤다.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확실히 훌륭한 선수다. 없던 유형의 선수다. 중원에서 과감하게 싸워주고 활동량이 있어 너무 좋은 선택인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순민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했다. 하지만, 출전은 하지 않아 경기력과 몸 상태에 영향이 있을 수도 있을터.

이민성 감독은 “체력은 문제가 없다. 말릴 정도로 개인 훈련도 열심히 했다고 하더라. 관리를 잘하는 선수다. 걱정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대전하나시티즌 이순민. 이번 시즌 앞두고 주장으로 임명됐다. 이민성 감독은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 이번 시즌 주장으로 이순민을 선택했다. 그라운드에서 경기력과 열정이 넘치는 모습이 주장에 가까운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본인도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다. 훈련장에서도 솔선수범하기에 제격이라고 봤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 이순민. 이번 시즌 앞두고 주장으로 임명됐다. 이민성 감독은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 이번 시즌 주장으로 이순민을 선택했다. 그라운드에서 경기력과 열정이 넘치는 모습이 주장에 가까운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본인도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다. 훈련장에서도 솔선수범하기에 제격이라고 봤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대전은 조유민이 이적하면서 새로운 시즌 주장직에 공백이 생겼다. 이민성 감독은 신입생 이순민을 낙점했다.

이민성 감독은 “그라운드에서 경기력과 열정이 넘치는 모습이 주장에 가까운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본인도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다. 훈련장에서도 솔선수범하기에 제격이라고 봤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대전은 스쿼드 향상을 위해 추가 영입을 추진하는 중이다. 특히, 조유민이 빠진 수비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서는 “스트라이커를 알아보는 중이다. 협상 중으로 알고 있다. 빨리 합류했으면 한다. 조유민 대체자는 영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할 수 있는 건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전하나시티즌 이순민. 이번 시즌 앞두고 주장으로 임명됐다. 이민성 감독은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 이번 시즌 주장으로 이순민을 선택했다. 그라운드에서 경기력과 열정이 넘치는 모습이 주장에 가까운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본인도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다. 훈련장에서도 솔선수범하기에 제격이라고 봤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 이순민. 이번 시즌 앞두고 주장으로 임명됐다. 이민성 감독은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 이번 시즌 주장으로 이순민을 선택했다. 그라운드에서 경기력과 열정이 넘치는 모습이 주장에 가까운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본인도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다. 훈련장에서도 솔선수범하기에 제격이라고 봤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