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SSC 나폴리가 다시 한 번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나폴리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왈테르 마차리 감독과 이별하고, 프란체스코 칼초나 감독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한다. 어려운 시기에 팀을 도와준 마차리 감독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직전 시즌 우승을 거머쥔 나폴리다. 하지만 김민재가 떠나고,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떠나면서 새 판짜기를 해야 했다. 뤼디 가르시아 감독을 선임하고, 여러 보강들을 했지만 두 사람의 공백을 메우지는 못했다.
가르시아 감독을 경질하고, 마차리 감독을 선임했지만 혼란은 계속됐다. 이에 나폴리는 다시 한 번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임시 감독인 칼초나는 마우리치오 사리 및 스팔레티 전임 감독 시절 코치로 팀에서 일한 바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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