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ACL 기자회견] ‘전북의 캡틴’ 김진수, “지지 않은 모습 익숙했던 우리 무조건 승리할 수 있다”

[ACL 기자회견] ‘전북의 캡틴’ 김진수, “지지 않은 모습 익숙했던 우리 무조건 승리할 수 있다”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4.02.13 15:38
  • 수정 2024.02.14 19:2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현대의 캡틴 김진수. 오는 13일 포항스틸러스와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사진┃전북현대
전북현대의 캡틴 김진수. 오는 13일 포항스틸러스와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사진┃전북현대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김진수가 캡틴으로서 선수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했다.

전북현대는 오는 13일 포항스틸러스와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을 치른다.

김진수는 경기 전날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훈련을 잘했다고 믿고 있다. 시즌을 시작하는 첫 번째 경기다. 준비한 대로 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것이다”고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전북은 지난 시즌 포항을 상대로 유독 약했다. 특히, FA컵 결승전 패배로 우승을 놓친 건 무엇보다 뼈 아팠다. 때문에, 복수 의지를 불태우고 있을 터.

이에 대해서는 “포항을 상대로 지난 시즌 승리를 하지 못한 건 전북도 못했다는 증거다. 분위기는 문제 되는 부분이 없다. 준비는 잘 했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전북현대의 캡틴 김진수. 오는 13일 포항스틸러스와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사진┃전북현대
전북현대의 캡틴 김진수. 오는 13일 포항스틸러스와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사진┃전북현대

김진수는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북의 주장 역할을 부여받았는데 선수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진수는 “상당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이전 선배들이 잘했던 것만큼 잘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선수들이 팀을 위해 희생하고 노력 중이다. 구성원의 한 사람일 뿐이다. 특별한 위치는 아니다. 지지 않은 모습이 익숙했던 우리다. 무조건 승리하고 그럴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진수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 일원으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했다. 하지만, 교체 뿐 선발 출전은 없었다.

김진수는 대회 이후 “몸 상태는 문제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는 어떨까?

김진수는 “몸 상태는 괜찮다. 팀에 합류해서 훈련도 소화했다. 아픈 곳도 없다”고 밝혔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