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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女방송인, 충격 고백 "방송서 미혼女 자리 없어"

인기 女방송인, 충격 고백 "방송서 미혼女 자리 없어"

  • 기자명 송서라 기자
  • 입력 2024.02.12 13:00
  • 수정 2024.02.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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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사진┃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STN뉴스] 송서라 기자 = 개그우먼 송은이가 일이 없어서 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가 지난 9일 공개한 영상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송은이가 식사를 하면서 여러가지 대화를 나눈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그대로"라면서 서로의 외모를 칭찬했다. 

오은영은 "어머, 송대표님"이라며 근황을 물었다. 송은이는 2015년부터 콘텐츠 제작사 '콘텐츠랩 비보'와 미디어랩 시소를 운영 중이다.

송은이는 "이 회사를 백수가 됐을 때 2014년에 시작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놀았다. 당시 돌아가는 방송 흐름이 저 같은 미혼 여자들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없더라. 가족 예능, 관찰 예능이 유행했는데, 저는 관찰이 재미있는 사람이 아니지 않나. 인생 자체가 재미있는 스타일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송은이는 "방송이 끊기고 백수가 됐다. 이대로 있으면 안 되겠다, 뭐라도 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월급쟁이가 다시 되어야 겠다'는 생각에 회사를 만들고 자발적 월급쟁이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조그맣게 팟캐스트를 제작하다가 TV 프로그램도 만들고, 그러다가 매니지먼트도 하게 되고 영화 제작도 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오 박사는 "영화도 제작했냐. 나도 좀 출연시켜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은이는 "직원이 지금 47명"이라고 했다. 오 박사는 "너네 회사 꽤 크다"며 놀라워했다.

글=뉴시스 제공

STN뉴스=송서라 기자

stopsong@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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