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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송일수 “유희관, 달리기 훈련 효과 봤다”

두산 송일수 “유희관, 달리기 훈련 효과 봤다”

  • 기자명 한동훈
  • 입력 2014.06.29 16:40
  • 수정 2014.10.3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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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송일수 감독이 유희관이 살아난 이유를 ‘달리기 훈련’으로 꼽았다.

송일수 감독은 29일, 잠실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유희관의 호투 비결을 밝혔다. 유희관은 최근 부진에 빠져있었지만 27일, 넥센을 상대로 7이닝 2실점하며 시즌 7승(4패)째를 신고했다. 지난 5월 29일 이후 5번째 등판 만에 기록한 승리다.

송 감독은 “그동안 밸런스가 좋지 않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트레이닝을 특별 지시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트레이닝이냐는 질문에 “런닝을 중심으로 밸런스를 잡기 위한 훈련을 했는데 효과가 있었다”고 답했다.

5할 승률이 무너진 데 대해서는 “올스타 브레이크 전 까지는 5할을 맞춰야 한다. 올스타전 이후 본격적인 승부를 걸겠지만 5할도 안 되는 상태로 후반기를 맞이하면 승산이 없다”며 5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5할 복귀의 열쇠로는 역시 선발진의 부활을 언급했다. “선발이 무너지면 중간이 잘 버텨봐야 소용이 없다. 결국에 무리가 오고 무너진다. 후반기 승부의 키는 선발진의 부활이다”라 설명했다. 두산 선발진은 6월 들어 퀄리티스타트가 고작 2번일 정도로 부진 중이다.

한편 27일 감기 몸살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김현수는 이날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복귀한다.

[사진. 뉴시스]

잠실=한동훈 기자 / dhhan@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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