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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종합>‘강정호 4안타’ 넥센, 두산에 설욕...SK는 2연승

<프로야구 종합>‘강정호 4안타’ 넥센, 두산에 설욕...SK는 2연승

  • 기자명 한동훈
  • 입력 2014.06.28 21:12
  • 수정 2014.10.3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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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가 강정호와 소사의 맹활약을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물리쳤다. SK 와이번스는 연이틀 LG 트윈스를 울렸다. 삼성 라이온즈는 한화 이글스를 대파했고 롯데 자이언츠는 NC 다이노스를 눌렀다.

넥센은 28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투수 소사의 역투와 강정호의 4안타 맹타에 힘입어 8-1로 승리했다. 소사는 7이닝 1실점으로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이며 두산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강정호는 5타수 4안타 3득점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두산 선발 니퍼트는 6이닝 동안 119구를 던지며 책임을 다했지만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문학에서는 SK가 LG를 4-1로 누르고 LG와의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 선발투수 고효준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1,017일 만에 선발승을 거뒀다. 타선에서는 김강민이 4타수 2안타, 박정권이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LG는 많은 기회를 잡았지만 병살타를 4개나 치며 자멸했다.

대구 경기는 삼성이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한화에 15-4로 크게 이겼다. 선발투수 윤성환은 7이닝 4실점으로 시즌 8승, 개인 8연승을 기록했다. 박석민은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한화 선발 앨버스는 2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롯데는 사직에서 NC를 4-1로 꺾었다. 선발투수 홍성민이 5이닝 1실점으로 제 역할을 다했고 김사율 강영식 정대현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1-1로 맞선 6회 초에 등판해 아웃카운트 7개를 책임진 김사율이 승리를 챙겼다. NC 선발 에릭은 8회 말까지 4실점하며 완투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6월 28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잠실: 넥센 8-1 두산
문학: SK 4-1 LG
대구: 삼성 15-4 한화
사직: 롯데 4-1 NC

[사진. 뉴시스]

한동훈 기자 / sports@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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