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일본은 3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일본은 8강에 진출했다.
같은 날 일본 언론 ‘풋볼 존’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시작부터 쉽게 무너뜨릴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적극성과 인내심으로 상대를 무너뜨렸고, 3득점을 올린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전체적으로 수비가 개선되고 있다. 오늘 실점의 경우 세트 플레이에서의 실점이었다. 스즈키 자이온 골키퍼와 수비진 간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도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양측 모두 공을 미루지 않고 처리하다가 나온 실점이었다. 앞으로는 커뮤니케이션을 잘 취하면서 수비도 완벽히 해낼 수 있도록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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