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시안컵] 클린스만, “사우디는 아르헨티나도 꺾은 팀…하지만 8강 자격은 우리”

[아시안컵] 클린스만, “사우디는 아르헨티나도 꺾은 팀…하지만 8강 자격은 우리”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4.01.31 04:53
  • 수정 2024.01.31 18:1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30일(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사우디아라비아 대 대한민국의 경기 시작 전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30일(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사우디아라비아 대 대한민국의 경기 시작 전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30일(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사우디아라비아 대 대한민국의 경기, 후반 조규성이 동점골을 넣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손흥민에게 전술 지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30일(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사우디아라비아 대 대한민국의 경기, 후반 조규성이 동점골을 넣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손흥민에게 전술 지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1-1로 비겼다. 하지만 이후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같은 날 글로벌 매체 beIN스포츠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아주 힘든 경기였다. 우리가 알고 있었던 사실이기도 하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월드컵에서 (챔피언인) 아르헨티나를 꺾은 팀이다. 아주 좋은 팀이다. 0-1로 뒤진 이후 더 빨리, 더 빨리 움직이며 기회를 창출하고자 했다. 많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에는 이르지 못했다. 아주 오래 걸렸지만 결국 골을 넣어 1-1을 만들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우리가 이길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에너지를 투입하며 창의성을 보여줬다. 우리가 8강으로 갈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8강 상대 호주에 대해 “모든 경기는 어렵다. 모든 경기는 50 대 50의 싸움이다. 우리는 호주가 16강전을 4-0으로 이긴 아주 좋은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준비돼있다. 우리는 싸울 준비가 돼 있다. 우리는 끝까지 남고자 한다. 오늘은 한편의 드라마였다. 팬들, 선수들, 그리고 나를 위한 드라마였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