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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조규성, “(설)영우 크로스에 ‘골이다!’ 생각…무조건 득점한다는 마음이었다”

[아시안컵] 조규성, “(설)영우 크로스에 ‘골이다!’ 생각…무조건 득점한다는 마음이었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4.01.31 04:17
  • 수정 2024.01.3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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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사우디아라비아 대 대한민국의 경기, 후반 조규성이 동점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30일(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사우디아라비아 대 대한민국의 경기, 후반 조규성이 동점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조규성이 득점 당시를 떠올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1-1로 비겼다. 하지만 이후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조규성이 팀을 구했다. 벤치로 출발해 후반 교체 투입된 그다. 0-1로 밀리며 패색이 짙던 후반 98분 설영우의 헤더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터트렸다. 덕분에 한국은 연장과 승부차기를 거쳐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다. 

경기 후 조규성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투입 당시 각오에 대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들어갔기에 무조건 득점한다는 생각이었다. (득점보다는) 더 많은 기회가 있었는데 이를 더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해 아쉬움 마음이 컸다”라고 말했다. 

득점 상황에 대해서는 “득점 전에 (이)강인이가 올려준 크로스를 올려줬을 때 ‘됐다!’했는데, 아쉽게도 (헤더가) 골대를 맞아서 ‘다음에 또 오겠지, 오겠지’ 생각했다. 이후 (설)영우가 (막판에) 크로스를 올려줬고 그 순간 ‘골이다’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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