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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일전 회피? 클린스만 이어 모리야스도 부인 “16강 팀은 다 강해”

[아시안컵] 한일전 회피? 클린스만 이어 모리야스도 부인 “16강 팀은 다 강해”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4.01.30 20:39
  • 수정 2024.01.3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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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2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D조 조별예선 3차전 일본 대 인도네시아의 경기에서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2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D조 조별예선 3차전 일본 대 인도네시아의 경기에서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2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D조 조별예선 3차전 일본 대 인도네시아의 경기, 전반 일본 우에다 아야세가 추가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D조 조별예선 3차전 일본 대 인도네시아의 경기, 전반 일본 우에다 아야세가 추가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한일전 회피 논란을 부인했다. 

일본은 3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바레인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대회 전 한국과 일본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다. 때문에 조 1위가 확실시되는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일본이 먼저 이라크에 패하면서 대진이 꼬였고, 한국이 요르단, 말레이시아와 비기며 대진이 완전히 틀어졌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말레이시아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직후 웃는 바람에 한국이 일본을 피하려고 하는 건 아닌지 음모론이 돌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25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예선 3차전 대한민국 대 말레이시아의 경기 시작 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기장으로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25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예선 3차전 대한민국 대 말레이시아의 경기 시작 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기장으로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2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예선 2차전 요르단과 대한민국의 경기, 전반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이강인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예선 2차전 요르단과 대한민국의 경기, 전반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이강인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일본 언론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중동 취재진으로부터 “한국이 일본을 피할 수 있었던 것, 일본이 한국을 피할 수 있었던 것 어느 쪽이 더 행운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모리야스 감독은 “16강에 오른 팀은 모두 강팀이라고 생각한다. (16강에 올랐다는 것은 강팀이라는 것이기에) 대전 상대는 생각하지 않았다. 어느 팀과 만나든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실제로 경기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했지, 대진 상대가 결정될 때는 그 경기들을 보고 있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토너먼트에서도) 우리가 우선 해야할 일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것이다. 일본에는 좋은 선수들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물론 대진 상대에 대한 분석을 하지만 우리 스스로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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