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격!' 걸그룹 르세라핌, 대만 가수에게 성희롱 당했다!

'충격!' 걸그룹 르세라핌, 대만 가수에게 성희롱 당했다!

  • 기자명 송서라 기자
  • 입력 2024.01.30 12:3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만 가수 겸 배우 황위진. 사진┃황위진 SNS
대만 가수 겸 배우 황위진. 사진┃황위진 SNS

 

[STN뉴스] 송서라 기자 = 대만 가수 겸 배우 황위진(34·黄伟晋)이 그룹 '르세라핌'에 대한 성희롱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황위진은 지난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많은 메시지와 댓글을 받았는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씀드리겠다. 멤버들이 맛있는 음식을 하나씩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방송의 일부였다"고 적었다.

"허윤진이 대나무 막대기에 넣어 먹고 싶다고 말했는데, 본능적으로 리액션을 하고 싶었다. 허윤진이 먹는 순간 분위기가 어색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는데, 모든 사람이 오해할만한 말을 했다.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말은 '좋아하는 아이돌과 같은 음식을 나눌 수 있어 좋다'였다"고 해명했다.

황위진은 "확실히 다른 의미를 가진 말이 아니었다. 저 말에 불편했던 시청자들께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누군가를 불편하게 만드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여러분의 비판과 조언에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 말하는데 있어서 확실히 더 신경쓰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걸그룹 르세라핌이 13일 오후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IN JAPAN)'에서 AAA 신인상을 수상했다. 사진|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
걸그룹 르세라핌이 13일 오후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IN JAPAN)'에서 AAA 신인상을 수상했다. 사진|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

 

황위진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중국 새해맞이 특집 프로그램인 '홍백 예술상'에 출연했다. 르세라핌은 해당 프로그램의 피날레 공연에 초청됐다. 제작진은 르세라핌의 공연 전 음식 시식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르세라핌은 대나무 꼬치에 고구마볼을 꽂아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황위진은 "나도 꽂고 싶다. 그녀들 아래 있는 그 고구마 볼"이라고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 다른 출연진들이 "말실수를 한 것 같다"고 지적하자 황위진은 "나도 그녀들과 같은 식사를 하고 싶다는 뜻이었고,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으나, 논란이 계속 됐다.

글=뉴시스 제공

STN뉴스=송서라 기자

stopsong@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