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t&명동] 주장 부담감 아는 베컴, 亞컵 우승 노리는 손흥민에게 “지금처럼만 하면 돼”

[st&명동] 주장 부담감 아는 베컴, 亞컵 우승 노리는 손흥민에게 “지금처럼만 하면 돼”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4.01.29 15:44
  • 수정 2024.01.30 16:3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레데터 축구화 컬랙션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데이비드 베컴. 사진┃이형주 기자(명동)
프레데터 축구화 컬랙션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데이비드 베컴. 사진┃이형주 기자(명동)
2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예선 2차전 요르단과 대한민국의 경기, 전반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예선 2차전 요르단과 대한민국의 경기, 전반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명동=STN뉴스] 이형주 기자 = 데이비드 베컴이 덕담을 건냈다.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프레데터 축구화 출시 30주년을 맞아 서울 명동에 위치한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에서 ‘프레데터 30주년 기념 전시회’를 열고 전설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초빙했다. 

29일 오후 전시장에 도착한 베컴은 선수 시절 그림 같은 프리킥을 통해 잉글랜드를 2002년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었던 순간에 착용한 ‘프레데터 프리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하프라인 원더골 등과 함께 했던 ‘프레데터 터치’ 등 모델들을 둘러보고 친필 사인을 남겼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이자 축구 스타인 데이비드 베컴이 29일 서울 명동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에서 열린 '프레데터 출시 30주년 기념 전시'에 참석하기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이자 축구 스타인 데이비드 베컴이 29일 서울 명동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에서 열린 '프레데터 출시 30주년 기념 전시'에 참석하기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베컴은 전시회를 둘러본 뒤 2002 전설 김남일, 최진철, 방송인 파비앙, 배우 정혜인 등과 함께하는 토크쇼를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베컴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오랜기간 활약하며 주장까지 역임했기에 국제대회를 맞는 부담감을 누구보다 이해할 것 같다.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대표팀 주장에게 한 마디를 전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베컴은 “내가 쏘니(손흥민)에게 전할 조언은 지금처럼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나는 쏘니를 선수로서도 좋아하지만, 한 명의 인간으로 좋아한다. 쏘니는 놀라운 선수고 그저 그의 플레이를 보는 것이 즐겁다. 그렇기에 그가 지금처럼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