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FC 바이에른 뮌헨이 센터백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뮌헨은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센터백 데 리흐트는 포르투갈 파루에서 진행되고 있는 훈련 캠프 도중 왼쪽 무릎 부상을 입었다. 팀 의료진이 현장에서 실시한 MRI 검사에서 드러났다. 따라서 데 리흐트는 휴식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뮌헨은 김민재가 아시안컵 참여로 자리를 비운 상황이다. 여기에 데 리흐트까지 부상으로 잠시 이탈하게 되면서 센터백에 공백이 생겼다.
다요 우파메카노가 있지만, 센터백 한 명으로 당분간의 경기를 치르기는 쉽지 않다. 이 때문에 겨울 합류한 에릭 다이어의 활용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