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송서라 기자 = 최근 SBS 인기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 채도희역으로 활약한 배우 최유화가 배우 한석규와 심은하 등이 속한 새 기획사 클로버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우 전문 연예기획사 클로버컴퍼니 측은 "최근 배우 최유화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최 배우와 회사가 함께 펼쳐 갈 여정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16일 밝혔다.
최유화는 지난 2010년 KBS '드라마 스페셜 '위대한 계춘반'로 데뷔했다. 그간 영화와 드라마 등 총 30여편의 작품에서 선 굵고 개성 넘치는 연기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작은 영화 '밀정' '봉오동 전투' '타짜: 원 아이드 잭' 등과 드라마 '라이프' '나의 위험한 아내' '국민사형투표' 등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폭 넓은 스펙트럼이 장점이다.
최근엔 SBS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는 스스로의 정의감과 재능에 한 치의 의심도 갖지 않는 채도희(방송 기자)로 분해 활약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작품의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회사 측은 "최유화 배우는 동·서양의 매력이 공존하는 이미지를 지닌데다 탄탄한 연기력까지 보유한 만큼 향후 더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 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예기획사 클로버컴퍼니는 한석규와 심은하를 비롯해 장소연와 배명진 등 배우들과 뮤지컬배우 남경주 등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배우와 연기자 등이 소속되 있는 중견 연예기획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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