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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타+호수비’ 손주인 “실수 빨리 잊으려 했다”

‘결승타+호수비’ 손주인 “실수 빨리 잊으려 했다”

  • 기자명 한동훈
  • 입력 2014.06.26 21:55
  • 수정 2014.10.3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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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손주인이 공·수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LG는 26일, 잠실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 리오단의 완벽투와 손주인의 결승타를 앞세워 4-0으로 승리했다. LG가 2루수로 김용의와 박경수, 손주인을 번갈아 기용하는 바람에 출장 기회가 줄었던 손주인이었다. 하지만 이날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타점에 결정적인 호수비까지, 맹활약했다.

경기 뒤 손주인은 “경기에 못 나가는 동안 준비를 많이 했는데 결과가 좋아 기쁘다. 수비 때 실수를 했지만 빨리 있고 경기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2회 초, 테임즈의 평범한 2루 땅볼을 놓치며 실책을 범했다. 하지만 다음 타자 이호준의 타구가 다시 손주인에게 향했고 이번에는 침착하게 병살타로 연결시켰다. 이날 아웃카운트 27개 중 손주인이 8개를 처리했을 정도로 2루 쪽으로 많은 타구가 갔다.

리오단이 역투를 이어가던 8회 2사 후부터는 아웃카운트 4개를 모두 손주인이 만들어냈다. 8회 3번째 타자로 나선 박민우가 2루 땅볼, 9회 초에는 이종욱 나성범 테임즈가 모두 2루 땅볼과 2루 라인드라이브, 다시 2루 땅볼로 아웃됐다. 특히 이종욱의 타구는 외야로 흐를 뻔 했지만 손주인의 수비가 돋보였다.

[사진. 뉴시스]

잠실=한동훈 기자 / dhhan@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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