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의 복귀를 노리고 있다.
센터백 로메로는 토트넘 수비의 핵심이다. 그러나 지난 12월 23일 토트넘이 에버턴 FC에 2-1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한 달 아웃 진단을 받은 그였다.
하지만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11일 “로메로의 회복은 예상보다 빠른 것으로 보인다. 이제 그는 부상을 입은 지 3주 만의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말 맨유전에도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직전 경기에서 마찬가지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벤 데이비스가 출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로메로의 복귀 가능성은 팀에 큰 힘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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