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제이든 산초가 결국 보루시아 도르문트트로 돌아가기 직전이다.
영국 언론 BBC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포워드 산초가 도르트문트로 임대 이적한다. 임거의 완료된 상태다. 양 구단은 이미 산초 임대에 대해 합의를 이뤘다. 처리해야 할 세부 사항이 있었으나 이 역시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 “산초는 아마도 오늘 중 늦어도 48시간 이내에 임대를 완료 짓기 위해 독일로 떠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산초는 지난 2021년 여름 기대감 속에 도르트문트서 맨유로 이적했다. 하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또 올 시즌에는 에릭 텐 하흐 감독과 훈련 문제로 다투며 1군에서 추방된 상태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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