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AC 몬차가 1골 1도움의 발렌틴 카르보니를 앞세워 원정서 승리했다.
AC 몬차는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라치오주 프로시노네에 위치한 스타디오 베니토 스티르페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9라운드 프로시노네 칼초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몬차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프로시노네는 리그 6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몬차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6분 모타가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콜파니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슛을 했지만 빗나갔다.
몬차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7분 카르보니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모타가 슛을 해 골망을 흔들었다.
몬차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44분 모타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카르보니가 이를 잡아 슛을 해 골망을 갈랐다. 이에 전반이 2-0 몬차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몬차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9분 카르보니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를 했다. 술레가 이를 태클로 걷어내려다 자신의 골문에 공을 집어넣었다.
프로시노네가 만회골을 만들었다. 후반 10분 몬테라시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하로위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슛한 공이 골문 안에 꽂혔다.
프로시노네가 한 걸음 더 추격했다. 후반 28분 상대 수비수 담브로시오가 수비 과정에서 카소를 밀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술레가 성공시켰다. 이에 경기는 3-2 몬차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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