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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패장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 “범실 30개 끔찍한 경기였다”

[st&현장] 패장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 “범실 30개 끔찍한 경기였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3.12.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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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 사진┃KOVO
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 사진┃KOVO

[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5-23, 23-25, 16-25, 20-25)으로 패배했다.

경기 후 아본단자 감독은 “끔찍한 경기였다. 범실이 30개 나온 경기여서 어떤 말로 설명드리기 어렵다. 문제는 상대가 아니라 우리에게 있다고 본다. 어떤 반응을 이끌어내야 할 것 같다. 배구보다는 생각의 문제인 것 같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세터 운용에 대해 “이 상황을 지켜볼 때 3명의 세터를 가져가는 것이 어렵다. 2명으로 좁혀가야 하는데 오늘 경기를 보면 토스의 질이 좋다고 볼 수 없어서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잘 안 풀렸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아본단자 감독은 옐레나의 공격 효율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옐레나의 경우 세터만의 문제로 보기에는 어려운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많은 서브 범실에 대해서는 “서브의 경우 선수가 아웃을 시키면 범실이 나오는 것이라 설명드리기가 어렵다. 연습도 많이 하지만 마인드나 감정의 문제라고 고려하고 있다. 이 부분보다 리시브 및 수비 많은 문제가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방법을 찾아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 같다. 홈 경기임에도 미들 연결도 좋지 않아 하이볼로 가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플레이가 어려워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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