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우리은행이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제10회 협회장배 전국 9세 이하(U9) 아이스하키대회(‘이하 U9 대회)가 오는 11일에 개최한다.
U9대회는 2020년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대회로 유소년 선수들의 저변 확대와 많은 대회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우리은행 측에서 먼저 관심의 손을 내밀어 개최하게 됐다.
12세 이하부(초등부)에서 고학년과 저학년의 체급, 실력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일반적인 초등부 대회를 개최하게 되면 대부분 고학년 선수들 주축으로 대회 참가 이루어진다.
협회 관계자는 “U9대회 개최를 통해 저학년 선수의 대회참가 한계가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회 참가 연령은 초등부 1~3학년(2014~2016년생)으로 대회를 통해 동기유발을 제공하여 유소년 선수층의 인프라를 확대하고 상위학급으로 진학하는 등의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
참가팀은 서울, 경기, 광주, 대구 지역 소속으로 총 20팀이 출전하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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