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유로결+장지수 한화 합작' 정보명호, 아시아야구선수권 홍콩 대파

'유로결+장지수 한화 합작' 정보명호, 아시아야구선수권 홍콩 대파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3.12.06 11:2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화 이글스 유로결. 사진┃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유로결. 사진┃한화 이글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정보명 감독이 이끄는 제30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이 타이중 인터컨티넨털 경기장에서 열린 홍콩과의 A조 예선 2차전에서 홍콩을 9-0으로 누르고 대회 첫 승을 거뒀다.

한국은 2회말 유로결(한화이글스)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기분 좋게 선취점을 올렸으며, 이후 정현승(인하대 4학년)의 땅볼로 추가점을 얻어냈다.

계속해서 3회말 김범석(LG트윈스)과 신용석(NC다이노스)의 적시타로 4-0으로 달아났고, 5회말 1사 2,3루에서 신용석이 희생플라이를 쳐내며 점수 차이를 더 벌렸다.

이후 7회말 1사 만루의 기회를 맞이한 한국은 서정훈(단국대)이 좌익선상 2루타로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5번타자로 출전한 유로결(한화이글스)이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으로 한국의 대회 첫 홈런으로 타선을 이끌었으며, 박주찬과 신용석(NC다이노스)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쳐냈고, 서정훈(단국대)이 3타점으로 타선에 힘을 보탰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장지수(한화이글스)가 3이닝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이후 강동훈(중앙대), 장민기(기아타이거즈), 강민구(연세대), 조병현(SSG랜더스)이 나누어 던지면서 투수 컨디션을 점검한 한국은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만, 홍콩, 팔레스타인과 함께 A조에 편성된 한국은 6일 팔레스타인과 같은 장소에서 예선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