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대한하키협회는 “남녀 하키 국가대표 선수단이 내년 1월에 진행되는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전을 앞두고 국외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진수 감독(평택시청)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은 1일부터 13일까지 일본에서, 신석교 감독(성남시청)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2일부터 14일까지 뉴질랜드에서 각각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전지훈련에서 각 국 대표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기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파리 올림픽 예선전은 남녀 각각 16개국이 출전하고, 8개국씩 두 그룹으로 나뉘어 경쟁한다. 각 그룹에서 최상위 3개국씩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남녀 예선전 모두 내년 1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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