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양석환(32)이 두산 베어스로 복귀한다.
두산은 30일(목) “내야수 양석환과 4+2년 최대 78억 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다. 첫 4년 계약의 총액은 최대 65억 원(계약금 20억 원, 연봉 총액 39억 원, 인센티브 6억 원)이다. 4년 계약이 끝난 뒤에는 구단과 선수의 합의로 발동되는 2년 13억 원의 상호 옵션을 가지고 있다”라고 알렸다.
양석환은 2014년 LG 트윈스에 2차 3라운드로 입단했다. 이후 2021시즌 앞두고 트레이드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팀을 떠날 수도 있는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FA 계약에 합의하며 두산에 잔류하게 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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