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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하나 된 화합의 장, 진도고는 남고부 정상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하나 된 화합의 장, 진도고는 남고부 정상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3.11.26 20:13
  • 수정 2023.11.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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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육민관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9인제 배구 경기가 열렸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사진은 우승을 차지한 진도고. 사진(원주)┃STN스포츠
26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육민관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9인제 배구 경기가 열렸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사진은 우승을 차지한 진도고. 사진(원주)┃STN스포츠

[원주=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하나 된 화합의 장이었다. 

5일 오후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전북대학교 체육관에서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9인제 배구 남고부 경기가 열렸다. 학교체육진흥회가 개최하는 축전 종목의 하나였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주관으로 체육 교육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실제로 2021년 1월 1일 이후 대한배구협회에 선수 등록이 된 학생은 출전할 수 없다. 학생들 간의 교류와 협동심 배양 등에 그 의의가 있다. 

이날 경기가 열리는 육민관고 체육관은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었다. 학생들을 응원하는 학부모, 친구들, 지인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폈다. 학생들 역시 경기가 펼쳐지는 딱 그 시점만을 제외하고는 밝은 모습이었다. 

본 대회 외에도 배구공 볼링대회, 3점슛을 쏴라, 스파이크 왕을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은 대회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핸드크림 만들기 등 스포츠 외적인 행사도 체육관을 찾은 이들을 즐겁게 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주관으로 체육 교육에 목적을 두고 있다. 때문에 학생이더라도 선수로 등록된 엘리트 선수들은 참가할 수 없다. 실제로 2021년 1월 1일 이후 대한배구협회에 선수 등록이 된 학생은 출전할 수 없다. 학생들 간의 교류와 협동심 배양 등에 그 의의가 있다. 

하지만 프로 선수들이 아니라고 해서 치열함과 경기력까지 밀리는 것은 아니었다. 이미 예선리그를 통과해 본선에 학생들은 이 무대에서 원팀으로 훌륭한 실력을 보여줬다. 

축제의 마지막 페이지 결승전은 전남진도고와 경남명신고 간의 맞대결로 펼쳐졌다. 진도고는 아포짓 스파이커 박주성을 앞세워 1세트 접전에서 승리한 뒤 2세트까지 내리 따내며 승리를 쟁취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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