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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미나·장은지, 세계태권도 월드컵 팀 챔피언십 여자 단체전 우승 견인

명미나·장은지, 세계태권도 월드컵 팀 챔피언십 여자 단체전 우승 견인

  • 기자명 박진명 기자
  • 입력 2023.11.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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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을한 한국 여자 태권도 대표팀이 기념 촬영을하고 있다.  사진┃인천 동구청 이혜영 코치 제공
1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을한 한국 여자 태권도 대표팀이 기념 촬영을하고 있다.  사진┃인천 동구청 이혜영 코치 제공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한국 여자 태권도대표팀이 처음으로 열린 파워태권도 국제대회인 '서울 2023 세계태권도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 첫날부터 정상에 올랐다.

명미나·장은지(이상 인천동구청), 서탄야(충남대), 홍효림(강원체고)으로 팀을 이룬 여자 대표팀은 1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모로코를 라운드 점수 2-0으로 완파했다.

준결승에서 중국을 라운드 점수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대표팀은 결승에서 모르코를 1라운드 185-170, 2라운드는 140-90으로 압승을 거두고 정상에 섰다.

동구청 명미나·장은지는 지난 청두세계대학국가대표선발전 1위, 청두세계대회 단체전 3위, 제53회 협회장기 1위, 제58회 대통령기 1위와 우수선수상, 제32회 국방부장관기 1위, 아시아선수권대회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둬 나란히 이번 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을 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이란, 모로코, 멕시코, 브라질, 호주, 코트디부아르 8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 200점에서부터 차감하는 쪽이 승리하는 '파워태권도' 방식(득점에 따라 파워바 차감)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득점제 경기에서 벗어나 상대의 파워바를 먼저 완전 소멸시키는 쪽이 승리하며, 회전 종료 후에도 파워바가 완전 소멸되지 않은 경우에는 많이 남아있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의 경기다.

경기를 시작하고 첫 선수 출장 후 15초가 경과 되어야 선수 교체가 가능하다. (한 선수가 교체되어 15초는 의무적으로 경기에 임해야 함) 교체 시에는 양 선수가 손을 마주쳐야만 유효한 교체로 간주하고, 터치에 실패하면 5초룰이 선언(–5점 차감) 된다.

점수차승(포인트갭), 패시브 횟수 제한은 없다, 강력한 공격으로 주심이 추가 득점을 인정하면 25점이 더 차감된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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