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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잠실] ‘10위→2위’ 이강철 감독, “KT 팬 분들 감사해 선수단 수고했다…LG 축하한다”

[st&잠실] ‘10위→2위’ 이강철 감독, “KT 팬 분들 감사해 선수단 수고했다…LG 축하한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3.11.13 21:39
  • 수정 2023.11.1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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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3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3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잠실=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강철 감독이 소회를 전했다. 

KT 위즈는 13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5차전에서 LG 트윈스에 2-6으로 패배했다. KT는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 이강철호 KT는 초반 부진으로 10위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반등하며 2위까지 올라섰지만 한국시리즈에서 석패했다. 

같은 날 이강철 감독은 “LG 우승을 축하드린다. 힘들게 왔는데 우리 선수들 지금까지 오느라 고생했고 고맙다. 너무 수고 많았다. 팬 여러분들과 KT 응원해준 분들게 감사드린다. 부족한 점 보완해서 팀 KT로 다음 시즌 잘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선수 잘 했다. 선수들 전체가 팀 KT 답게 잘 해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이강철 감독은 “초반 바쁘게 움직이다 팀 맡아서 잘 안 돼서 힘들었지만 선수들이 정말 잘 해준 것 같다. 처음만 하더라도 생각 못 했다. 스텝들도 고생 많았다. 양 팀 선수들 모두 좋은 경기 해줬다. 양 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 하고 싶다. 우리 팀도 잘 했다고 생각한다. 좋은 타구들이 잡히면서 아쉬움도 남았지만, 마지막 패배했지만 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우승은 못했지만 얻은 것이 많은 한 해다. 앞으로도 팀을 꾸려나가야 하기에 얻은 것이 많은 한 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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