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t&현장] LG 켈리, 믿어준 모든 이들에게 바친 쾌투

[st&현장] LG 켈리, 믿어준 모든 이들에게 바친 쾌투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3.11.13 21:36
  • 수정 2023.11.14 08:5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kt와 LG 트윈스의 5차전 경기, 4회초까지 무실점 호투로 마친 LG 선발투수가 포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kt와 LG 트윈스의 5차전 경기, 4회초까지 무실점 호투로 마친 LG 선발투수가 포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LG 케이시 켈리. 사진┃뉴시스
LG 케이시 켈리. 사진┃뉴시스
LG 트윈스 투스 케이시 켈리. 사진┃뉴시스
LG 트윈스 투스 케이시 켈리.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케이시 켈리가 모든 이들의 믿음에 보답했다. 

LG 트윈스는 13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5차전에서 KT 위즈에 6-2로 승리했다. LG는 4승에 선착하며 29년 만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선발로 등판한 켈리가 그야말로 쾌투를 펼쳤다. 5이닝 5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지난 1차전에서도 6⅓이닝 6탈삼진 2실점(1자책) 쾌투를 보여줬다. 

이번 경기에서는 승리를 만들었고, 지난 1차전은 패배했지만 그가 이닝을 소화해준 덕에 2차전 LG의 불펜 벌떼 야구가 가능했다. 

사실 켈리는 올 시즌 전반기 극도의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염경엽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차명석 단장을 위시한 프런트, 팬들까지 모두 그를 믿어줬다. 

켈리는 그런 모든 이들의 믿음에 보답했다. 플럿코가 자진 하차하며 어려움이 예상됐던 한국시리즈에서 켈리의 활약은 눈부셨다. 믿음에 선물을 안겼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