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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글러브’ 김하성, “亞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이가 되는 것…그게 내게 제일 중요”

‘골드글러브’ 김하성, “亞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이가 되는 것…그게 내게 제일 중요”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3.11.06 11:50
  • 수정 2023.11.0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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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 사진┃뉴시스/AP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 사진┃뉴시스/AP
김하성. 사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사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하성이 골드글러브 획득 후 소감을 전했다. 

메이저리그(MLB) 닷컴은 6일(한국시간) 2023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공개했다. 내셔널리그(NL) 골드글러브 2루수와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김하성이다. 김하성은 유틸리티 황급 장갑을 차지했다. 아시아 내야수로는 최초의 쾌거다.

같은 날 미국 언론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김하성은 “아시아 야구계 전체와 아이들이 나를 지켜보고 있다. 또 그렇게 보면서 이 포지션에서 플레이하며 메이저리그로 올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물론 개인적인 성취 면에서도 행복하다. 하지만 아시아의 아이들에게 메이저리그의 내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고 믿게 하는 것, 또 여기로 오는 꿈을 꿀 수 있게 보여주는 것이 내게는 더 행복할 것이다. 아시아계 내야수들이 빅리그에서 살아남는 확률이 높지 않아 의구심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 (이번 수상으로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사람이 되는 것, 그것이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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